원주 새벽시장,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정식 개장

홍성우 2023. 4.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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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원주 농업인 새벽시장이 개장했다.

원주시농업인새벽시장협의회(회장 오석근)는 최근 원주경찰서 인근 원주천 둔치에서 개장식을 열고 8개월간의 올해 농업인 새벽시장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노인체육대학 농악대도 출연, 사물놀이 공연으로 새벽시장 첫날의 흥을 돋웠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 주차장 확대와 조명시설 설치 등 작지만 꼭 필요한 변화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새벽시장의 활기가 원주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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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농업인 새벽시장이 최근 원주천 둔치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장식을 연 가운데 농악대가 사물놀이 공연으로 홍을 돋웠다.

2023년 원주 농업인 새벽시장이 개장했다.

원주시농업인새벽시장협의회(회장 오석근)는 최근 원주경찰서 인근 원주천 둔치에서 개장식을 열고 8개월간의 올해 농업인 새벽시장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발생 후 3년만에 정식 개최된 이번 개장식에는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김기홍 도의원 부의장, 농업인 등이 참석, 대박을 기원하며 활기를 불어 넣었다. 원주노인체육대학 농악대도 출연, 사물놀이 공연으로 새벽시장 첫날의 흥을 돋웠다.
 

▲ 원주 농업인 새벽시장이 최근 원주천 둔치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정식 개장식을 열어 내외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새벽시장은 매일 오전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폐장일은 12월 10일이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 주차장 확대와 조명시설 설치 등 작지만 꼭 필요한 변화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새벽시장의 활기가 원주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석근 회장은 “변함없이 고품질의 싱싱한 농산물을 지속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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