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상하이모터쇼 참가…엘란트라N·EV5 콘셉트 공개

정한결 기자 2023. 4.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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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3년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전략 차종을 공개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밝힌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2160㎡(약 653평) 규모의 전시장을 열어 총 20대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는 2025㎡(약 613 평) 규모 전시장을 통해 콘셉트카, 신차, 양산차, 플랫폼 등 14개 전시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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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빌딩 모습. 2023.3.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3년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전략 차종을 공개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밝힌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2160㎡(약 653평) 규모의 전시장을 열어 총 20대 차량을 전시한다. 친환경차 3대, 고성능 N 8대, 양산차 8대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더 뉴 엘란트라 N의 디자인과 중국 시장을 겨냥한 SUV 차량인 무파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는 2025㎡(약 613 평) 규모 전시장을 통해 콘셉트카, 신차, 양산차, 플랫폼 등 14개 전시물을 선보인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용 전기차인 EV5, 내년 현지 출시 예정인 EV9 콘셉트카와 함께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도 전시한다. 기아는 EV 전략과 비전을 밝히고, 소형 SUV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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