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구시 여성대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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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한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제20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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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한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제20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으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여성계, 학계,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명을 선정해 9월 1일 양성평등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여성대상 수상자에게는 지역의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대구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게시되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올해 20회를 맞는 대구시 여성대상은 지역 여성계에서 최고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2004년 목련상으로 최초 시행했고,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대상으로 전환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철강금속소재업체 대홍코스텍을 창업하고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과 가족친화적 기업 경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진덕수 대홍코스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조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귀감이 될만한 여성분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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