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산불 피해 강릉 이재민에 5억원 기부

한재준 기자 2023. 4.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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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의 긴급 주거 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를 입은 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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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 작품들이 불타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두산그룹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의 긴급 주거 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를 입은 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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