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미래교통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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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교통 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협력 토대가 마련됐다.
부산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14일 부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 교통분야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연구기관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공유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연구, 사업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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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의 미래교통 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협력 토대가 마련됐다.
부산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14일 부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 교통분야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연구기관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공유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연구, 사업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지속적인 실질적 협력을 위해 연구인력의 상호 파견·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MOU 체결 이후에는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이 '모빌리티 대전환의 의미와 국가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 원장은 “부산은 미래 교통으로의 이행기에 가덕도신공항, 경부선지하화, 도시교통인프라 고도화 등 중요 과제를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두 기관간 전방위적 연구협력을 촉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통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기에 국책연구기관과의 공동협력 토대가 구축된 만큼 부산시 대응 정책역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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