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화재대피훈련

고은지 2023. 4.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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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6일 도곡, 23일 세곡에 이어 이달 18일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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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 화재대피훈련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일원, 도곡, 세곡 등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총 3곳을 운영 중이다.

구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정기적인 안전훈련처럼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실내놀이터에서도 실전 대응훈련을 하기 위해 올해 안전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6일 도곡, 23일 세곡에 이어 이달 18일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한다.

훈련은 실내놀이터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이뤄진다. 어린이들은 경고 신호를 듣고 화재를 인지한 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로로 이동한다.

이외에도 구는 안전한 실내놀이터 운영을 위해 매월 시설 안전점검과 직원 안전교육을 한다.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는 소방시설 개선공사를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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