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그룹이 강원도 강릉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써달라며 5억원을 기부했다.
두산그룹은 16일 보도자료를 내어 "강원도 강릉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를 입은 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8시30분께 강릉시 난곡동에서 불이 나 주민 한 명이 숨지는 등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그룹이 강원도 강릉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써달라며 5억원을 기부했다.
두산그룹은 16일 보도자료를 내어 “강원도 강릉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를 입은 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8시30분께 강릉시 난곡동에서 불이 나 주민 한 명이 숨지는 등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축구장 530개 넓이에 해당하는 숲 379㏊와 주택·펜션 등 건물 100여채가 불 탔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건희 여사 대학원 동기 임명
- 일요일, 흐리고 가끔 비…돌풍 불거나 싸락우박 내릴 수도
- “같이 나가자” 그 배에서 못했던 한마디…응급구조사 된 이유
- “기시다 테러 용의자, 24살 효고현 남성”…범행동기엔 입 ‘꾹’
- 대통령실은 어쩌다 CIA에 털렸을까? [The 5]
- 유아인 호화 변호인단엔 마약전문 검찰 전관…“어이가 없네”
- 후쿠시마 투입 로봇은 몇초 만에 멈췄다…재난 로봇의 미래
- 민주당, 전대 돈봉투 의혹에 “자체 진상조사”…사법리스크 고심
- 한반도 떠도는 ‘선빵의 미신’…전쟁은 멀리 있지 않다
- 트럼프 “대선 조작 없었다면 김정은과 북핵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