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당한 다음날, 日 기시다 총리 “G7 정상회의에 최대한 경비해야”

도쿄/성호철 특파원 2023. 4. 16. 10: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R와카야마역 앞에서 지원 유세하는 기시다 총리/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 오전 일본 기자들과 전날 발생한 폭발물 투척 사건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선거에서 이런 폭력행위가 일어난 것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15일 11시30분쯤 중의원 와카야마 1구 보궐선거 지원 연설하기 위해 방문한 와카야마시에서 폭발물 투척 사건을 당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요한 것은 선거를 끝까지 치르는 것이다. 각 당의 선거운동이 방해받지 않도록 경찰은 경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다음달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 대해 “최대한의 경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