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대전 국가산단 호재에 완판 임박

이소은 기자 2023. 4. 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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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정림동과 도마동 일대에 짓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완판이 임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정림동 산23-21번지, 도마동 산39-1번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2개 단지, 총 13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 국가산업단지는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에 나노·반도체산업과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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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

한화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정림동과 도마동 일대에 짓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완판이 임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정림동 산23-21번지, 도마동 산39-1번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2개 단지, 총 13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근 반경 5km 내 나노·반도체 및 항공우주 국가첨단산업단지(국가산단)가 지정되면서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대전 국가산업단지는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에 나노·반도체산업과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대가 대전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이자후불제가 도입됐다. 전매제한 해제로 계약 후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많은 분양 문의가 있다"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분양권 전매 가능 등 계약조건 또한 좋아 빠른시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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