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조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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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구간의 조도를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가로등(200W) 70개와 보안등(50W) 58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면서 해당 구간의 조도가 17.9룩스(Lx)로 높아졌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조도 개선으로 차량 운전자의 야간 주행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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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야간운전·보행환경 개선…연간 2700㎾ 전력 절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구간의 조도를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가로등(200W) 70개와 보안등(50W) 58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면서 해당 구간의 조도가 17.9룩스(Lx)로 높아졌다.
노후등 교체로 연간 2700㎾ 전력 절감을 통해 매년 48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연간 1.29t 감소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조도 개선으로 차량 운전자의 야간 주행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앞서 시는 2020년에는 갑천대교~충남대정문오거리 구간, 2021년에는 충남대정문오거리~월드컵네거리 구간에 대한 조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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