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조도 높여

조명휘 기자 2023. 4.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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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구간의 조도를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가로등(200W) 70개와 보안등(50W) 58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면서 해당 구간의 조도가 17.9룩스(Lx)로 높아졌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조도 개선으로 차량 운전자의 야간 주행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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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야간운전·보행환경 개선…연간 2700㎾ 전력 절감

[대전=뉴시스] 대전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구간의 조도를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가로등(200W) 70개와 보안등(50W) 58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면서 해당 구간의 조도가 17.9룩스(Lx)로 높아졌다.

노후등 교체로 연간 2700㎾ 전력 절감을 통해 매년 48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연간 1.29t 감소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조도 개선으로 차량 운전자의 야간 주행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앞서 시는 2020년에는 갑천대교~충남대정문오거리 구간, 2021년에는 충남대정문오거리~월드컵네거리 구간에 대한 조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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