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획득

올인원SaaS솔루션 비스테이지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정보보호 관리 체계 구축한 결과
“데이터 소유권 중요하니 안전한 팬덤 사업 위해 정보보호 강화할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고객사가 데이터 기반의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팬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올인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해 물리적·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및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주어진다.

비마이프렌즈는 설립부터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고객사에 안정적인 데이터 기반 경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하고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별도 운영했다.

비스테이지의 맥은 데이터 소유권

비마이프렌즈가 자체 개발한 비스테이지는 기업·브랜드와 아티스트 등의 자체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사는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자체 플랫폼에서 발생한 모든 데이터를 영구히 소유할 수 있어 온전히 ‘나만의 플랫폼’을 보유 및 운영할 수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고객사가 안심하고 비스테이지를 활용해 팬덤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비스테이지 프로미스(b.stage Promise)라는 자체 데이터 보안 원칙을 수립해 데이터 보안 및 정보보호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데이터 소유권이 고객사에 온전히 제공되는 것이 비스테이지의 특장점이다. 비스테이지에서 고객사가 안전하게 팬덤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보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