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eo QLED 신제품, 英 탄소저감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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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Neo QLED 4K TV로 처음으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OLED를 포함해 올해 총 2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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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탄소저감인증은 같은 제품 모델의 전년 대비 탄소 발생량이 줄었을 경우에만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Neo QLED 4K TV로 처음으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는 QLED 등 11개 TV 모델과 모니터·사이니지 5개 모델 등 총 16개 모델이 인증 대상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OLED를 포함해 올해 총 2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견인하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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