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결혼, 아직 얼떨떨…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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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39·본명 전지혜)이 연인 임현태(29)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결정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며 "아직 얼떨떨하긴 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앞서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는 이날 "두 사람이 오는 10월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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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39·본명 전지혜)이 연인 임현태(29)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결정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며 “아직 얼떨떨하긴 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서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에 인디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너무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고, 가수 나비도 “언니 너무 축하해”라고 적으며 기뻐했다. 배우 박하나 역시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 너무 좋다 진짜!”라고 결혼 소식을 반겼으며, 개그맨 박성광과 개그우먼 김영희도 각각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앞서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는 이날 “두 사람이 오는 10월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레이디 제인은 임현태와 지난 7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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