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차 역전 우승을 기대하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 [KPGA]

강명주 기자 2023. 4. 16.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본인의 데뷔 최초이자 본 대회 사상 첫 '타이틀 방어' 기록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2등, 3등은 필요 없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고 강조하며 "꼭 우승을 해 데뷔 최초로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하고 싶고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박상현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상현은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3위(합계 12언더파)에 올랐다.



 



박상현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에) 사계절의 날씨를 모두 경험한 것 같다"면서 "샷은 괜찮았지만 퍼트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플레이했던 것이 후반에 좋은 플레이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인의 데뷔 최초이자 본 대회 사상 첫 '타이틀 방어' 기록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2등, 3등은 필요 없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고 강조하며 "꼭 우승을 해 데뷔 최초로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하고 싶고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현은 최종라운드에 대해 "현재 선두인 서요섭 선수와 2타 차이다. 지난해 본 대회서 5타 차 역전승을 이뤄냈기 때문에 현재 타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종라운드에서 2타 차는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최종일 서요섭, 고군택과 함께 플레이하는 박상현은 "서요섭 선수와 고군택 선수 모두 지난해부터 감이 좋았던 선수다. 고군택 선수는 우승만 없지 실력이 뛰어난 선수다"고 칭찬한 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내가 잘해야 한다. 후배 선수들과 대화도 하면서 플레이하되 기싸움에서 지지 않겠다"고 웃으며 각오를 피력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