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2명 vs 3명' 좌충우돌 2세 계획… "파이팅 심씨"

배우 심형탁과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가 2세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심형탁과 18세 연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가 2세 계획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출연,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심형탁은 "사야가 아이를 3명 낳자고 한다"며 "2명도 괜찮지 않느냐"고 밝힌다. 그러자 사야는 "3명이 아니라 2명이 좋다고?"라고 말하며 "파이팅 심씨"라고 말한다.

이에 심형탁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무슨 소리야"라고 말했고 MC 박경림은 "유머 감각이 있다"고 언급했다. 오나미는 "개그 호흡이 좋다"고 했고 박수홍은 "무슨 소리긴 내 역할보다 네 역할이 중요하니까 힘내라는 거지"라고 말하며 사야의 답변을 해석했다.

심형탁은 이후에도 "둘도 괜찮느냐"고 재차 물었고 사야는 "힘들면 어쩔 수 없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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