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안녕마을에 온·오프라인 로컬 유통거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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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유성구 안녕마을(어은동) 일원에 지역상품의 온·오프라인 유통·판매를 위한 유통거리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동네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그 상품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동네 상점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연결하는 유통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국비 6억원과 지방비 1억 8000만원 등 총 7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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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팔로워 등 31개 동네상점 구축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유성구 안녕마을(어은동) 일원에 지역상품의 온·오프라인 유통·판매를 위한 유통거리를 구축한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하고 이 사업에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네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그 상품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동네 상점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연결하는 유통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국비 6억원과 지방비 1억 8000만원 등 총 7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유성구, 사업수행 업체(윙윙), 민간전문단체(복사꽃 사람들), 건양사이버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앵커 동네상점, 팔로워 동네상점 등 31개 동네상점을 구축하게 된다.
또 전통주, 원두, 식자재, 문구류 등 4대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생산자 네트워크 구축과, 온라인 플랫폼인 대전사랑몰과 연계해 로컬상품 입점을 추진하고, 판매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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