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개봉 4일 연속 흥행 1위 …5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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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 4'가 개봉 이래 4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존 윅 4'는 15일 22만990명의 관객(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4월 16일 오전 7시 기준)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55만 명을 돌파한 '존 윅 4'가 전작의 흥행기록(100만 명)을 제치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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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는 15일 22만990명의 관객(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4월 16일 오전 7시 기준)을 끌어 모았다. 이는 ‘존 윅 3: 파라벨룸’의 개봉 첫 주 토요일 흥행 스코어인 16만5826명을 뛰어넘은 것. 누적 관객 55만 명을 돌파한 ‘존 윅 4’가 전작의 흥행기록(100만 명)을 제치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짐은 좋다. CGV 골든에그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8.9점을 기록하고 있다.
2시간 49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실제 액션의 90%를 직접 소화한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연출력, ‘파리의 아파트 액션’, ‘개선문 액션’, ‘222 계단 액션’등 화려한 볼거리와 더욱 확장한 존 윅 유니버스와 새로운 동맹, 뉴 빌런의 서사 등이 영화 팬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이 킬러 세계를 지배하는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고 25.6%새 창으로 메일 보기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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