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연지원센터,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력

장종호 2023. 4. 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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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이강숙 서울금연지원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경우 단순히 흡연문제 뿐만이 아니라 건강관리 및 건강문제에 있어 특히나 취약한 상태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초구 지역 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학생들을 함께 발굴함으로써 흡연율 감소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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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최근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미라)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청소년의 금연을 통해 서울시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연계를 통해 서초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초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의 금연을 위한 상담 및 통합지원 등의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있어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및 교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초구를 시작으로 한 서울시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확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기타 각종자료 공유 및 협조를 통한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효과 증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강숙 서울금연지원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경우 단순히 흡연문제 뿐만이 아니라 건강관리 및 건강문제에 있어 특히나 취약한 상태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초구 지역 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학생들을 함께 발굴함으로써 흡연율 감소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에서는 위기 흡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연상담,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 금연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또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 2조 제4호에 따르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흡연자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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