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27분' 마인츠, 쾰른 원정서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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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이재성(31)이 후반 교체 투입, 팀 무승부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2-23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마인츠는 후반 18분 팀의 첫 교체 카드로 안톤 스타치를 빼고 이재성을 투입, 2선에 변화를 줬다.
마인츠는 오는 22일 오후 10시30분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선두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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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이재성(31)이 후반 교체 투입, 팀 무승부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2-23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더한 마인츠는 11승9무8패(승점 42)를 기록, 8위에 자리했다. 마인츠는 최근 5경기서 패배는 없지만 1승4무로 승점 보폭이 다소 좁아진 상태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출전권 획득을 노리는 마인츠는 6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43), 7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승점 42)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원정 팀 마인츠는 전반 17분 실반 비드머의 크로스를 루도빅 아조르크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후반 6분 데얀 루비치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마인츠는 후반 18분 팀의 첫 교체 카드로 안톤 스타치를 빼고 이재성을 투입, 2선에 변화를 줬다.
28라운드까지 리그 전 경기 출전 기록을 이어간 이재성은 크로스 1회, 키 패스 1회 등으로 활약하며 공격 포인트를 위해 애썼지만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결국 마인츠는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재성은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4점의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마인츠는 오는 22일 오후 10시30분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선두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만난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재성을 보기 위해 이 경기를 찾을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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