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4~26일 '대전시민교향악단' 청년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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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대전시민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청년 단원을 모집한다.
16일 대전예당에 따르면 지역의 39세 이하의 청년음악가들로 '대전시민교향악단'을 창단해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시민의 활력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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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대전시민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청년 단원을 모집한다.
16일 대전예당에 따르면 지역의 39세 이하의 청년음악가들로 ‘대전시민교향악단’을 창단해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시민의 활력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예당은 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음악감독으로 박대진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내달 1~2일 오디션을 통해 50여명의 청년단원을 모집해 11일 창단식과 함께 첫 연습에 돌입할 계획이다.
교향악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3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했으며 그 외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음악회’와 관객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클래식 이해에 도움을 주는 ‘하우스콘서트’도 공연할 예정이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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