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전원 기자 2023. 4.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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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는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정광선 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에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아 자기계발과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에 활용,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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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홍보물.(전남도 제공) 2023.4.16/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는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며 올해 2월 신청자는 제외된다.

청년에게 학원수강, 도서구입, 공연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통해 전남 정착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를 활성화도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군 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되며 6월 이후 체크카드로 순차 발급된다. 전남지역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광선 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에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아 자기계발과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에 활용,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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