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시가총액 3조’ 황당 꿈 이뤄져…계속 성실·겸손하게 회사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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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52) JYP엔터테인먼트(JYP) 최고경영자 겸 대표 프로듀서가 '시가총액 3조'의 꿈이 이뤄졌다며 소속 아티스트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진영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2014년 11월 인터뷰한 '테스트 끝났다, JYP 목표 시가총액 3조' 제목의 기사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이 인터뷰를 했을 때 JYP 시가 총액이 1400억 정도였다. 지금 돌아보면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를 한 건지 웃음이 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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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52) JYP엔터테인먼트(JYP) 최고경영자 겸 대표 프로듀서가 ‘시가총액 3조’의 꿈이 이뤄졌다며 소속 아티스트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진영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2014년 11월 인터뷰한 ‘테스트 끝났다, JYP 목표 시가총액 3조’ 제목의 기사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이 인터뷰를 했을 때 JYP 시가 총액이 1400억 정도였다. 지금 돌아보면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를 한 건지 웃음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하지만 정말 고맙게도 동료 직원들과 아티스트들, 팬분들과 투자자분들 덕분에 그 황당한 꿈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JYP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얘기는 못하겠지만 한가지 약속할 수 있는 건 계속 진실하고, 성실하고, 겸손하게 회사와 내 자신을 끌고 가겠다는 것이다. 정말 모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끝으로 박진영은 “아, 그리고 어제 A2K 6화까지 시사했는데 정말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A2K는 JYP가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리퍼블릭레코드와 함께 추진중인 영어권 기반의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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