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기부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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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역 내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그 상품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동네 상점들이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한종탁 시 소상공정책과장은 "동네 단위에서 우수제품을 생산·소비하는 유통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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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비 6억원 확보…어은동 안녕마을 일원에 로컬유통채널 구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역 내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그 상품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동네 상점들이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시는 국비 6억원과 지방비 1억 8000만원 등 7억 8000만원을 투입해 유성구 어은동 안녕마을 일원에 지역 상품의 유통·판매를 위한 유통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유통거리엔 시와 유성구, 전문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앵커 동네상점, 팔로워 동네상점 등 31개 동네상점을 구축하게 된다.
전통주와 원두, 식자재, 문구류 등 4대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생산자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판매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한종탁 시 소상공정책과장은 "동네 단위에서 우수제품을 생산·소비하는 유통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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