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일 607명 코로나19 확진…하루 사이 254명 늘어

이수민 기자 2023. 4.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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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7명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28명, 전남에서 379명 등 총 60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228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전남 확진자 379명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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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28명, 전남 379명
13일 서울 종로구 종로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News1 장수영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7명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28명, 전남에서 379명 등 총 60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4일 861명(광주 429명, 전남 432명)에 비해 254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8일 680명(광주 319명, 전남 361명)보다는 79명 줄어든 수치다.

광주 확진자 228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5명을 유지했다.

전남 확진자 379명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없어, 기존 누계 993명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순천 58명, 목포 57명, 여수 44명, 광양 27명, 해남 20명, 영광·화순 17명, 함평 14명, 담양 13명, 신안 12명, 무안 11명, 장흥 10명 이다. 이 밖에 지역에서는 한자리수 확진자가 나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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