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상품 유통·판매' 동네상점 구축 계획

김준범 2023. 4.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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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유성구 어은동 일원에 지역 상품 유통과 판매를 위한 로컬 유통 거리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슈퍼마켓형 상점 등 31개 동네상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동네 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6억원과 지방비 1억 8천만원 등 총 7억8천만원을 투입해 유통 거리를 만든다.

대전시 관계자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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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어은동 일원에 지역 상품 유통과 판매를 위한 로컬 유통 거리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슈퍼마켓형 상점 등 31개 동네상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동네 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6억원과 지방비 1억 8천만원 등 총 7억8천만원을 투입해 유통 거리를 만든다.

또 온라인을 활용해 전통주, 원두, 식자재, 문구류 등 4대 품목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도 확보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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