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접수…6월말 마감

이창우 기자 2023. 4.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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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는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아 자기계발과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에 활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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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28세 청년 대상 연말까지 20만원 지원

[무안=뉴시스]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6월 말까지 추가 신청 접수. (이미지=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는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며 올해 2월 신청자는 제외된다.

청년에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통해 전남 정착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군 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되며 6월 이후 체크카드로 순차 발급된다. 전남지역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아 자기계발과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에 활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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