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31·32호 골 ‘EPL 38경기 체제 최다골 타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홀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EPL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홀란은 이로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EPL 38경기 체제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골은 1993∼1994시즌 앤디 콜과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가 넣은 34득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홀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EPL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홀란의 올 시즌 EPL 31, 32호 골. 홀란은 이로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EPL 38경기 체제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1992년 출범한 EPL은 22개 팀이 참가해 팀당 42경기를 치르다가 1995∼1996시즌부터 20개 팀, 38경기 체제로 바꿨다. 살라는 2017∼2018시즌 32골을 넣었다.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골은 1993∼1994시즌 앤디 콜과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가 넣은 34득점이다.
홀란을 앞세운 맨체스터시티는 레스터시티를 3-1로 눌렀다. 맨체스터시티는 22승 4무 4패(승점 70)로 2위에 자리, 선두 아스널(23승 4무 3패)과 간격을 승점 3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홀란은 1-0으로 앞선 전반 13분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레스터시티의 윌프레드 은디디의 핸드볼 파울이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홀란이 골망을 갈랐다. 2-0이던 전반 25분엔 케빈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과 결별”…전광훈, 오는 17일 긴급기자회견 예고
- 바그너 수장 “우크라 상당 영토 점령…이제 그만 하자” 출구전략 제안
- 박나래, 학폭 피해자였다…“내게 돌과 쓰레기 던져”
- 고교 영어수업서 ‘김어준 뉴스공장’ 틀고, 시험엔 ‘굴욕외교’
- 숨진 남성 유골함 놓고 시부모-며느리 소송… 며느리 손 들어준 법원
- ‘유재석 9세 연하 아내’ 나경은 근황 공개…어떻길래
- 연봉 2억원 ‘뉴욕 쥐 박멸 책임자’, 10세 때부터 ‘쥐와의 전쟁’
- 北태양절에 ‘3대 세습’ 균열음…조악한 선물, 행사 동원에 ‘태양절 저주’ 반응까지
- 임영웅, 공연 중 쓰러진 관객 치료비 대납
- ‘독일도 통일했으니 중국도’?…왕이 “獨, 中 평화통일 지지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