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시청률 20% 돌파하며 종영…시즌3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2'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순간 최고 25.6%, 수도권 21.8%, 전국 21.0%, 2049 8.2%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2'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순간 최고 25.6%, 수도권 21.8%, 전국 21.0%, 2049 8.2%를 기록했다.
지난 15일(토) 방송한 최종 16화에서 김도기(이제훈 분)는 교도소 안에서 금사회를 무너뜨릴 설계를 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도기의 손발이 되어 엔드게임을 벌이는 모습을 그렸다. '무지개 팀'은 금사회의 핵심 자금줄을 모두 틀어막아 궁지로 몰았고, 이중 장대표(김의성 분)는 온하준(신재하 분)을 찾아가 교구장이 그에게 저지른 만행을 알렸다. 온하준이 고아가 아니라 납치된 아이이며, 과거 온하준이 교구장의 지시로 살해한 남성이 바로 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전한 것.
한편 교구장(박호산 분)은 무지개 팀을 한데 모아 제거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때, 장대표로부터 미리 연락을 받은 모범택시 1호 기사(김소연 분)가 나타나 그들의 목숨을 구해냈다. 이후 도기는 온하준의 연락을 받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러 교도소 옥상으로 올라가, 교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혈투를 벌였다. 이때 온하준은 "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하겠다"며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교구장과 함께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무지개 팀은 금사회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금사회의 아지트인 감옥에 그들을 보란 듯이 가두고 엔드게임을 마무리했다.
1년 후, 무지개 팀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도기가 군내 성폭력 신고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 자살한 여군 중사의 사건 조사를 위해 군대에 잠입해 의뢰인(문채원 분)과 마주하는 모습, 이어 본격적인 복수대행 서비스 운행을 개시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됐고 그 모습과 함께 '전화벨이 울리는 한, 운행은 계속된다'는 엔딩 문구가 떠올라 시즌3로 돌아올 것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학폭 피해 최초 고백 “내게 돌·쓰레기 던져” (금쪽상담소)[종합]
- ‘젊지효’ 송지효 민낯+네추럴…‘충격 비주얼’ (런닝맨)
- 이지아 살인 자수, 오늘 경찰 출석…무슨 말 할까 (판도라)
- ‘홍윤화♥’ 김민기 흑채 흑역사 “오줌 싼 느낌” (모내기클럽)
- “날 차단해달라” 한예리 텔레그램 해킹당해 충격 [DA★]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준수, 女BJ 협박에 8억 갈취 피해 “한다면 하는 놈! 용기 냈다” [종합]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