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日여성 무릎 베고 다정한 모습…누구길래?

이은 기자 2023. 4. 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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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한 여성의 무릎을 베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지드래곤에게 무릎을 내어준 여성은 일본 셰프 쇼지 나츠코로, 지드래곤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행사의 요리를 준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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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일본 셰프 쇼지 나츠코./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한 여성의 무릎을 베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나란히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에게 무릎을 내어준 여성은 일본 셰프 쇼지 나츠코로, 지드래곤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행사의 요리를 준비한 인물이다.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베스트 페이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파티시에로, 제철 과일을 얹은 고급스러운 케이크를 전문으로 만든다.

코미디언 조세호 역시 지드래곤이 호스트인 행사에 참석, 쇼지 나츠코의 요리를 즐긴 바 있다.

지드래곤은 쇼지 나츠코가 준비한 화려한 디저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의 디저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수 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운동화 '권도' 두 번째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권도01 블랙&화이트' 출시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진행되는 해당 브랜드 행사를 위해 지난 1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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