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봄비 영향권...황사 영향에 미세먼지 기승

오서연 2023. 4. 16. 09: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5~12도·낮 최고 12~18도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
꽃에 맺힌 빗방울. /사진=연합뉴스


오늘(16일)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오전 남부지방에서 시작해 오후 서울·경기 북부·강원도·충청권 내륙으로 확대되겠고, 강원도와 경상권 동부는 저녁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 5∼20mm, 그 밖의 지역은 5mm로 전망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2도, 낮 최고 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전남·영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전망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