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리그 2호골 폭발…후반 교체 투입 돼 ‘1샷 1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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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시즌 2호 골을 쐈다.
황희찬은 16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1라운드 브렌트포드와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2-0으로 달아나는 추가 골을 넣었다.
지난 2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리그 5경기에 결장했고, 복귀전이었던 27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에서는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었으나 다시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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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16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1라운드 브렌트포드와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2-0으로 달아나는 추가 골을 넣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27분 디에고 코스타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쐐기 골을 합쳐 2-0으로 승리, 9승 7무 15패(승점 34)로 13위에 자리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천금의 2-1 역전포를 터뜨리며 기대를 모은 황희찬은 후반기 들어 잦은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다. 지난 2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리그 5경기에 결장했고, 복귀전이었던 27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에서는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었으나 다시 다쳤다. 이로 인해 다음 2경기를 놓친 황희찬은 30라운드 첼시전에 이어 이날 2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했다.
후반 19분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 돼 피치에 들어선지 5분 만에 골을 넣었다.
마테우스 누느스가 오른쪽 깊숙한 곳까지 돌파해 들어간 뒤 땅볼 크로스를 올린 것을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흐르자 쇄도하던 황희찬이 밀어 넣었다. 이날 유일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FA컵에서 1골 총 3골을 넣고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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