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새만금 특위 구성…위원장 김정기, 부위원장 김슬지

김동규 기자 2023. 4.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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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정기 의원, 부위원장에 김슬지 의원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기 위원장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는 지자체, 지방의회 간에 갈등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의견수렴을 통해 이를 조정하고 협의안을 도출하는 등 타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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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정기 의원, 부위원장에 김슬지 의원을 선임했다.(전북도의회제공)2023.4.1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정기 의원, 부위원장에 김슬지 의원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의회는 최근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특별위원은 김정기 위원장(부안), 김슬지 부위원장(비례)을 비롯한 강태창(군산1)·김동구(군산2)·나인권(김제1)·문승우(군산4)·박정희(군산3)·이수진(비례)·황영석(김제2) 위원 등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출신 9명이다.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설치지원 특별위원회는 개발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변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접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이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기로 했다.

김정기 위원장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는 지자체, 지방의회 간에 갈등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의견수렴을 통해 이를 조정하고 협의안을 도출하는 등 타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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