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램파드, "오늘의 (나쁜) 경기력을 (좋은 척) 꾸미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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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첼시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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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첼시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첼시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다.
같은 날 첼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지금은 패배보다 경기력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승리는 경기력과 함께 오는데, 우리가 그 부분에서 밀렸기에 실망스러웠던 경기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패배가 마땅했다고 생각한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짧은 태클, 짧은 경합 등 축구의 기본적인 부분에서 우리가 많이 밀렸다는 것이었다. 그 부분부터 이기지 못하면 경기에서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능력과 욕망을 지녀야 하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물론 좋은 브라이튼 팀에도 원인을 돌려야 한다. 우리가 상대한 브라이튼은 환상적인 팀이다. 브라이튼은 리그 거의 모든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는 팀이다. 오늘의 (좋지 못했던) 경기력을 꾸미지는 않겠다. 내 일이기에 내 책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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