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유치 경쟁력 높이자"…교육부, 권역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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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7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5회에 걸쳐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립국제교육원, 해외 한국교육원 협의 등을 거쳐 5월까지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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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17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고등교육기관 외국인 유학생은 2004년 약 1만6천800명에서 2022년 16만6천9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줄었던 유학생의 국제적 이동이 앞으로 다시 증가하고 각국의 유학생 유치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교육부는 새로운 유학생 정책을 마련하고자 권역별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한 유학생 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국내 취업 기회 제공 등 유학생 유치 효과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5회에 걸쳐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립국제교육원, 해외 한국교육원 협의 등을 거쳐 5월까지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을 발표할 계획이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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