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이동성 풀렸다"…교육부, 5월에 '유학생 유치 방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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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5월까지 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한다.
교육부는 오는 17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공방안 수립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향후 국립국제교육원과 해외 한국교육원, 유관부처 협의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라며 "5월까지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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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5월까지 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한다.
교육부는 오는 17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공방안 수립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도권 간담회를 포함해 충청권, 대경권, 동남권, 호남권 등에서 총 5차례의 의견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한 유학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부는 200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종합방안'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새로운 유학생 유치 목표를 설정했다. 2004년 1만6832명 수준이었던 외국인 유학생은 지난해 기준 16만6892명 수준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코로나19(COVID-19)로 약화됐던 전 세계 유학생의 국제적 이동성이 회복됨에 따라 고등교육 분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학생 유치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향후 국립국제교육원과 해외 한국교육원, 유관부처 협의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라며 "5월까지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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