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6세' 이보람 "6년째 남자 씨가 말라…늙기 전 잉태하고 파"('놀면 뭐하니?')

윤준호 2023. 4. 16.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보람이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룹 '가야G' 이보람은 자신의 연애관, 결혼관에 대해 고백했다.

먼저 교사 유봉두로 분한 유재석은 교생 이보람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사진=MBC



가수 이보람이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룹 '가야G' 이보람은 자신의 연애관, 결혼관에 대해 고백했다.

먼저 교사 유봉두로 분한 유재석은 교생 이보람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학생들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라며 이보람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보람은 "없다. 연애 안 한지 거의 5~6년 됐다”며 “그 기간 동안 썸도 없었다. 아예 남자의 씨가 말랐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도 보고 성격도 본다. 내가 좋아하는 외모는 유재석 선생님이다. 그리고 정준하 같은 스타일도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유봉두 선생은 "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저한테 빠지면 미친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학생 하하는 또 "꿈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보람은 "올해 들어서 조금 임신을 해보고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내놨다.

이어 "여자로 태어났으니까…(임신은) 여자만 할 수 있는 거다. 제가 점점 나이가 드니까 더 늦기 전에 한 번쯤은 생명을 품어봐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주의 제안으로 미래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이보람은 "여보 빨리 와"라며 능글 맞은 매력을 보여줬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