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화재 잇따라…2명 부상, 76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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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와 김천, 예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2명이 다치고, 7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쯤 상주시 가장동의 한 요양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분전반 1개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비닐하우스 일부(24㎡)와 컨테이너 1동,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1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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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상주·김천·예천=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김천, 예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2명이 다치고, 7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쯤 상주시 가장동의 한 요양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시설 관계자 2명과 입소자 18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분전반 1개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29분쯤 김천시 조마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A씨(50대·여)가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비닐하우스 일부(24㎡)와 컨테이너 1동,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1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전날 오전 9시 6분쯤 예천군 예천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용접 불티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B씨(60대·여)가 초기 진화 중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지붕(4㎡)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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