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4타수 무안타, 최지만 이틀 연속 결장…피츠버그는 연장 접전서 승리

김하진 기자 2023. 4. 16. 08: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지환(오른쪽). USA투데이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세 경기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1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17(46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배지환은 2회 2루수 땅볼, 4회 3루수 땅볼, 6회 좌익수 뜬공, 9회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각각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주자를 2루에 두고 타석에 들어선 앤드루 매커천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코너 조의 3루타에 이은 로돌포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6-3으로 이겼다.

배지환의 동료인 최지만은 발목 통증 여파로 이틀 내리 결장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