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가정의 달 특별 유아숲체험 신청하세요"

안지율 기자 2023. 4. 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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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5월과 6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창녕읍 술정리에 있는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주말 가족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말 가족 이용객이 점점 많아지는 남산공원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기억을 가져갈 좋은 기회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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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린이날, 주말 가족단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5월과 6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창녕읍 술정리에 있는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주말 가족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가족만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 우리가족 나무 꾸미기, 난타치기, 전래놀이, 보호색 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주말 가족형 체험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유아숲지도사(055-585-9555)로 하면 된다.

오는 5월3일에는 어린이날 기념 특별행사로 와패 목걸이 만들기, 전래놀이, 솔방울 골프치기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5~7세)들에게 자연과 만날 기회를 제공해서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창의성, 집중력,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시설이다.

앞서 군은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숲체험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주로 유아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체험이 이뤄지고 주말에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말 가족 이용객이 점점 많아지는 남산공원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기억을 가져갈 좋은 기회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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