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머스크, 중국에 또 '선물 폭탄'…"미국 정부도 통제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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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친중 행보가 연일 주목 받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글로벌 전략적 경쟁자로 중국을 꼽고 견제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또 중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겠다고 나선 겁니다.
이번에 일론 머스크가 짓겠다고 나선 공장은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 생산 공장입니다.
일각에서 미국 정부도 통제할 수 없는 머스크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과연 그의 엇박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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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친중 행보가 연일 주목 받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글로벌 전략적 경쟁자로 중국을 꼽고 견제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또 중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겠다고 나선 겁니다.
이번에 일론 머스크가 짓겠다고 나선 공장은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 생산 공장입니다.
그는 "상하이 메가팩 건설은 캘리포니아 메가팩 공장 생산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상하이 현지에서 진행된 계약식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미 상하이에 전기차 생산기지인 기가팩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슬라 전체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 차량이 이곳에서 만들어질 정도로 엄청난 규모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머스크가 이달 중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리창 신임 중국 총리와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 미국 정부도 통제할 수 없는 머스크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과연 그의 엇박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복형, 출처 : 트위터,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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