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모범택시' 운행 종료…시즌3 원해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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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5283가 세 번째 운행을 하게 될까.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장영석) 마지막 회는 억울한 사람들의 복수 대행을 위해 출발했던 무지개운수 김도기(이제훈 분) 기사와 장성철(김의성 분), 안고은(표예진 분), 최 주임(장혁진 분), 박 주임(배유람 분) 등 식구들이 힘을 합쳐 악인을 처단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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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모범택시’ 5283가 세 번째 운행을 하게 될까.
지난 2021년 방송됐던 1편보다 좀 더 다양한 사회범죄를 담아내 한층 풍성해진 ‘모범택시2’.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발전하고 있기에 앞으로 시즌3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장영석) 마지막 회는 억울한 사람들의 복수 대행을 위해 출발했던 무지개운수 김도기(이제훈 분) 기사와 장성철(김의성 분), 안고은(표예진 분), 최 주임(장혁진 분), 박 주임(배유람 분) 등 식구들이 힘을 합쳐 악인을 처단한 모습이 담겼다.
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김도기와 무지개운수는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흑기사로 맹활약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금사회 실장 온하준(신재하 분)과 교구장 박민건(박호산 분)이 동반 투신하며, 사회정의 실현의 결말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군대에서 발생한 성폭행 범죄가 담기면서 다음 시즌3의 가능성도 점쳐졌다.
피해자들을 돕고 그들의 복수에 힘을 싣기 위해 다양한 부캐를 소화한 이제훈은 일명 ‘N도기’라는 애칭을 갖게 됐다. 이제훈이 최근까지 선보였던 전작들에 비해 한층 물오른 연기를 과시하며 매력을 십분 발산했다.
‘모범택시’에 탄 이제훈은 제약을 두지 않고, 주저함 없이 능수능란하게 표정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제훈이 시즌2의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언젠가 다시 한 번 더 무지개운수로 뭉치는 날이 오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모범택시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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