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인 공복'…"언론과 밀양 시정의 가교역할 조학열 주무관"

안지율 기자 2023. 4. 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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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청에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시정홍보를 위해 교부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쉼 없이 열심히 달려 나가는 한 공무원이 있어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그가 현재 공보담당 주무관 자리를 떠난다면 밀양시정 홍보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시와 언론, 시민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조학열 주무관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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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정을 널리 알리는 가교역할 충실히 하는 게 자신의 할 일이다" 다짐
좌우명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덕을 쌓자"…맡은 바 임무 충실히 수행

밀양시청 시정홍보를 위해 언론과 시민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조학열 주무관.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청에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시정홍보를 위해 교부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쉼 없이 열심히 달려 나가는 한 공무원이 있어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과 헌신적인 공복(公僕)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2020년 1월부터 밀양시청 공보전산담당관 공보담당에서 홍보업무를 맡아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조학열 주무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타인과의 관계에선 배려와 부드러움으로 공보업무를 풀어나갈 것이란 조 주무관은 "보다 나은 시정 홍보로 밀양시를 널리 알리는데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 게 자신의 할 일이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좌우명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덕을 쌓자'라고 답한 그는 주어진 업무만이 나의 일이라는 나쁜 생각을 깨어버려야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정에 대한 모든 업무는 시민을 대신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공직자라고 주장했다.

특별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굿바비. *재판매 및 DB 금지


조 주무관은 "공직에 있으면서 왔던 길이 늘 새로운 길이었지만 희망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힘은 역시 자신의 좌우명에서 비롯됐다"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 대하는 이들에게 자칫 지나치다 싶은 정도의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시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밀양시정의 홍보가 어느 정도인지 한눈에 들어온다.

타고난 성실함과 강력한 추진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그는 맡은 업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노력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일하는 공무원상 정립에 모범이 되고 있다.

2021년 8월 밀양시는 대표 향토음식인 밀양돼지국밥을 홍보하기 위해 굿바비라는 캐릭터를 제작했다. 조 주무관은 직접 굿바비 캐릭터 옷을 입고 유튜브와 SNS 등에서 밀양시 관광자원 홍보 및 농산물 판매 등으로 캐릭터의 관광브랜드화와 밀양 대표 캐릭터 역할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굿바비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또 TV방송과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관광·농산물 홍보 등 밀양 시정홍보에 탁월한 능력으로 밀양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밀양시청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시정 홍보에서 방송, 신문, 케이블TV 등 인터뷰 요청 시 직접 현장 관찰과 함께 세심한 자료를 준비해 시기적절하게 시정 홍보물을 배부하는 것에도 그의 세심함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누가 어떠한 자료를 요청하더라도 그는 충분한 답변과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요청하지 않은 보충 자료까지 준비해 제공하는 그 자세가 공무원들의 정신을 외부적으로 격상시키고 있어 놀라웠다.

특히 남다른 열정을 가진 조 주무관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원은 물론 언론사 간 화합에 매개체가 돼 시정 방침인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에 주력해 시정 주요 역점시책 홍보에 전력을 다하며 시정홍보 효과 극대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1993년 3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조 주무관은 현재까지 3번의 공보전산담당관 공보담당 업무를 거칠 정도로 홍보업무에 남다른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그가 현재 공보담당 주무관 자리를 떠난다면 밀양시정 홍보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시와 언론, 시민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조학열 주무관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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