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신기루 제치고 이국주 동생 선택받아→추성훈 "BTS 정국, 프로 데뷔 가능성"('전참시')[종합]

오세진 2023. 4. 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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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추성훈과 이국주가 알찬 하루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풍자는 이국주 동생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로 판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국주는 "아이씨"라고 말하더니 "우리 집이 그렇게 만만한 줄 아냐"라며 질색을 했고, 신기루는 "그럼 동생한테 물어봐라. 풍자는 너한테 관심이 있고, 신기루 언니는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해라. 왜냐하면 내가 유부녀라고 알면 선택 안 할 수 있잖아"라면서 오히려 내기를 권유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 동생의 선택은 바로 풍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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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추성훈과 이국주가 알찬 하루를 보냈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각각 저마다의 방식으로 매니저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국주는 늘 항상 한몸같은 매니저인 상수리와 함께 등장했다. 알 수 없는 글자를 하나씩 쓰던 매니저는 "회, 이거 한 글자 쓰는 거 맞냐. 정말 이따 회 시킬 거냐"라며 부담스럽지 않은 질문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가 완성한 글자는 '바자회'였다. 즉 이국주는 자신의 사이즈인 9XL 서비스를 입으니까, 사이즈에 맞는 사람들끼리 옷을 나눠가지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실제로 이는 옳은 방법이었다. 해마다 옷에 대해 유행이 바뀌어가면서 옷만 가득 쌓인 냇가에 대해 다들 모르는 것 고개를 돌린다. 즉 바자회를 통한 나눔은 환경에도 정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었다.

상수리 매니저는 “국주가 빅사이즈 모델이면서 옷에 관심이 많아서 패션이 다양하다. 주변에서 어디서 샀냐고 잘 물어본다”라며 퍽 뿌듯한 듯 말했다. 매니저는 “큰 사이즈는 해외에서 배송을 많이 하는데, 큰 사이즈나 작은 사이즈 둘씩 꼭 시킨다”라면서 이국주의 쇼핑 팁을 전했다. 이국주는 “저한테도 너무 작거나 너무 크거나 그래서 새 옷도 정말 많다”라며 옷을 나눔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디.

이날 스튜디오에서 풍자가 입은 원피스는 이국주가 입었던 것으로 이국주는 "저번에 예쁘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미리 세탁소에서 드라이 클리닝도 맡겼다"라며 선물처럼 원피스를 들어 풍자에게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도가니를 쪄내어 만든 웰컴 푸드, 마라탕에 꿔바로우에 떡볶이에 싱싱한 회에 해산물까지, 이국주는 손님들을 위해 아끼지 않았다. 1인 1 홍게라면까지 섭취한 사람들은 그제야 바자회를 열어볼 마음을 느꼈다.

이 과정에서 풍자는 이국주 동생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로 판단되기도 했다. 풍자는 “얼마 전에 방송을 봤는데, 상수리 매니저님 생일 파티를 봤다. 언니 남동생 봤는데 정말 귀엽더라”라며 나름대로 칭찬의 기미가 느껴지는 말을 던졌다.

그러나 이국주는 “아이씨”라고 말하더니 “우리 집이 그렇게 만만한 줄 아냐”라며 질색을 했고, 신기루는 “그럼 동생한테 물어봐라. 풍자는 너한테 관심이 있고, 신기루 언니는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해라. 왜냐하면 내가 유부녀라고 알면 선택 안 할 수 있잖아”라면서 오히려 내기를 권유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 동생의 선택은 바로 풍자였다.

한편 추성훈은 배우 임시완과 만나서 스파링을 뜨는 등 굉장한 모습을 보였다. 임시완은 보호구로 둘러싸인 채 승부욕에 대한 욕망을 활활 틔웠다. 또 추성훈은 “정국 그 친구도 잘한다. 그 친구는 마음 먹고 하면 프로 데뷔도 할 수 있다. 콘서트 갈 때도 연습 다 하고 콘서트 올라간다. 정국이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라면서 자신의 지인들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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