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연자 특집..이찬원 활약→정미애, 설암 극복 후 감동 무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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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이 펼쳐졌다.
지난 15일 방송 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3 봄날-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찬원, 양지은, 정미애, 강예슬, 황민우&황민호 형제, 안율 등이 함께 했다.
이후 김연자는 무대 한 켠에 마련된 기차역 콘셉트의 토크석에서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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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이 펼쳐졌다.
지난 15일 방송 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3 봄날-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찬원, 양지은, 정미애, 강예슬, 황민우&황민호 형제, 안율 등이 함께 했다. 김연자호에 탑승한 후배 가수들이 향기로운 봄날로 여행을 떠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된 '불후의 명곡' 602회는 전국 7.2%, 수도권 6.5%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토요 예능 17주 연속 1위의 기록이다.
먼저 김연자가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김연자는 '10분 내로', '제비처럼', '밤열차'를 잇달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김연자는 마이크 묘기를 비롯해 기합, 안무 등을 선보이며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김연자는 무대 한 켠에 마련된 기차역 콘셉트의 토크석에서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두 번째 탑승자는 서울의 강예슬로 '짝사랑'과 '오라버니'로 애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강예슬은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제주에서 양지은이 열차에 올랐다. 양지은은 '감수광', '나도 한 잔'을 부르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양지은은 김연자와 '봄날은 간다'로 듀엣 무대를 펼치며 훌륭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연자는 마이크 없이도 엄청난 성량과 짙은 감성을 뽐냈고, 양지은은 김연자와 무대 후 "정말 꿈을 이뤘다.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역은 대구로 설암을 극복하고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정미애가 정의송의 '님이여'로 열차에 탑승했다. 정미애는 투병의 기색 없이 훌륭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토크석으로 온 정미애는 설암 판정을 받고 극복했던 과정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연자의 '수은등' 무대에 이어 안율이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인천역에서 탑승했다. 안율은 댄스와 함께 사랑의 설렘과 풋풋한 감정을 노래했다. 안율에 이어 황민호가 '진또배기'를 부르며 무대를 흔들었다. 황민호는 힘차고 야무진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았다. 황민호의 형 황민우는 '블링블링'으로 노련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 이어 안율과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보약 같은 친구'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이 '풍등'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찬원은 자신의 감성이 듬뿍 담긴 '풍등'으로 짙은 그리움을 노래했다. 그는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동 부르스'를 선곡, 남성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이찬원은 가수이자 MC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김연자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노란 셔츠의 사나이'에 이어 미련의 감정이 묻어나는 '진정인가요', 한 서린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피날레는 '아모르 파티'가 장식했다. 김연자를 비롯해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한 바탕 축제가 벌어졌다.
이번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은 '김연자 바라기' 양지은과 김연자의 듀엣 무대가 성사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선후배의 감동 스토리가 담기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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