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요양원에서 불 36분 만에 꺼져…17명 대피
이동환 2023. 4. 16. 08:18
오늘 새벽 1시 5분쯤 경북 상주시 가장동의 한 요양원 외벽 분전반(分電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분전반 1개가 소실되고 외벽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불이나자 요양원에 있던 환자 등 17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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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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