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땀승 과르디올라 감독,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이형주 기자 2023. 4. 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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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6연승을 질주했고 레스터는 리그 9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에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손쉽게 가져오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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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6연승을 질주했고 레스터는 리그 9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에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손쉽게 가져오는 듯 했다. 때문에 후반에 대거 교체를 감행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로 인해 막판 추격을 허용했으며 3-1 진땀승을 거뒀다.

같은 날 골닷컴UK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이 로테이션을 가동한 뒤 (경기력 면에서) 많이 떨어졌다. 우리는 정말 잘 시작했다. 모두가 봤지만, 우리는 실점한 후에 많이 고전했다. 축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증명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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