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물어뜯은 대형견…최악황사 중국 '시뻘건 대낮' [주간HIT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 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뉴스1>
지난 11일 MBN, JTBC 등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가해 운전자 A씨가 대낮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지난 10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제보 영상에는 골목 한쪽에서 아이와 함께 등장한 대형견이 지나가던 여성을 공격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번째 영상은 대전 스쿨존에서 배승아양(9)을 숨지게 한 60대 음주운전 남성의 사고 직전 만취한 모습입니다. 지난 11일 MBN, JTBC 등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가해 운전자 A씨가 대낮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발이 꼬여 휘청거리며 걸어가더니 계단에서는 난간을 잡고 걷습니다. 본인의 차를 찾아가면서도 계속 비틀거리던 그는 운전석에 겨우 올라타 시동을 걸고 운전해 주차장을 빠져나갔습니다. A씨는 그로부터 20여분 뒤 교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 스쿨존에 있던 배양을 포함한 초등생 4명을 차로 쳤습니다.
두 번째는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개물림 사고 영상입니다. 목줄을 하지 않은 대형견이 노인을 잔인하게 공격한 사건입니다. 지난 10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제보 영상에는 골목 한쪽에서 아이와 함께 등장한 대형견이 지나가던 여성을 공격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뒷짐을 지고 있던 노년의 여성은 갑자기 달려드는 개에 놀라 도망가려 했지만 개에게 붙잡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개는 약 30초 동안이나 여성을 난폭하게 물고 늘어졌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는 두려움에 얼어붙은 듯 가만히 자리에 서서 꼼짝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다른 여성과 남성이 발길질을 해 겨우 떼어 놓을 수 있었습니다. 제보자는 "개는 동네 염소도 물어 죽인 적이 있다"며 "대형견을 어린애와 산책시킨 견주는 300만원 이상 합의 의사가 없다고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세 번째는 도시가 온동 적색으로 물든 중국 현지의 모습입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45분께 중국 최대 포털 시나닷컴의 시나뉴스 공식 웨이보 계정에는 이날 황사 발원지와 가까운 네이멍구자치구 우란차부시에서 촬영된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는 시뻘겋게 물든 충격적인 도시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흙먼지가 집어삼킨 도시는 가까운 건물조차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희미했고, 자동차들도 전조등을 켜고 조심스레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나뉴스는 "내 몽골의 강한 황사가 갑자기 덮쳐 하늘을 뒤덮자 도시는 순식간에 '밤'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