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기업 지원 정책 체감도 매우 낮아

[전주MBC 자료사진]

정부와 지자체의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체감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3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경영안정자금 대출과 이차 보전 사업 등 기업지원 정책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0.7%는 지원제도를 몰라 활용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고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6%에 그쳤습니다.

지원 대책의 효과가 낮은 이유는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거나 내용을 잘 모른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