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준현, '보이즈 플래닛'이 발견한 '금쪽이 웃수저'[★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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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오디션 프로에서 이 정도의 캐릭터는 없었다.
금준현이 '보이즈 플래닛'에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금쪽이 연습생'으로 훈훈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재미를 이끌어낸 연습생을 꼽자면 단연 레드스타트 ENM 금준현을 말할 수 있겠다.
금준현은 '보이즈 플래닛'을 넘어서도 기존 오디션 프로 참가자들과 다른 결의 매력으로 팬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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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동안의 오디션 프로에서 이 정도의 캐릭터는 없었다. 금준현이 '보이즈 플래닛'에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금쪽이 연습생'으로 훈훈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재미를 이끌어낸 연습생을 꼽자면 단연 레드스타트 ENM 금준현을 말할 수 있겠다. 금준현이 연습생들끼리의 단합을 이끌어낸 '분위기 메이커'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금준현은 '보이즈 플래닛'을 넘어서도 기존 오디션 프로 참가자들과 다른 결의 매력으로 팬덤을 모았다. 보통 오디션 참가자들이 보컬형, 퍼포먼스형, 스타성 중에서 한쪽에만 치우친 능력치를 보였다면, 금준현은 보컬, 댄스는 물론 다른 연습생들에게 힘을 북돋는 인성까지 모든 면을 두루 갖춘 '마성의 호감' 연습생으로 시청자들을 어느새 '금며들게' 만들었다.
금준현은 '보이즈 플래닛' 1회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예능형 말발'을 자랑했는데, 다른 연습생들이 첫 등급 심사 무대를 보여줄 때 객관적인 시선으로 유쾌한 멘트를 해 깨알 같은 재미를 이끌었다. 오죽하면 그에게 '웃수저'란 별명도 붙었는데, 제작진 입장에서도 시청자 입장을 대변해 반응을 보여준 금준현은 프로그램에서 활용하기 좋은 캐릭터였을 터. 금준현은 김규빈, 김태래, 타쿠토 등과도 잘 어울리는 케미로 재미를 줬다.
금준현의 기본 텐션은 꾸러기처럼 까불거리면서도 '유쾌한 감동'을 주는가 하면, 진지하게 무대를 찢는 반전 매력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그는 그룹 배틀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Back Door', 듀얼 포지션에서 비의 '깡', 아티스트 배틀에서 'En Garde' 무대 모두 압도적인 춤선과 힘 있는 보컬로 흡입력을 자랑했다.
이에 금준현은 첫 투표 31위에서 출발, 5회 만에 14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8회에선 10위까지 매섭게 상위권을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경쟁이 과열된 최근, 지난 13일 방송에선 16위를 기록해 그가 9명 데뷔조에 들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 커진 상황. 그가 어느 순위에서 마무리 되더라도, 데뷔 후의 전망이 밝은 아이돌임은 확실해 보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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