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풍자, 이국주 동생에게 선택 받다→추성훈, 임시완·BTS 정국 친분 자랑[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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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추성훈이 임시완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은근히 허당미가 넘치는 하루를 보내는 추성훈, 바자회 명목으로 오며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국주와 그의 친구들에 대한 그림이 그려졌다.
신기루는 "그럼 동생한테 물어봐라. 풍자는 너한테 관심이 있고, 신기루 언니는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해라. 왜냐하면 내가 유부녀라고 알면 선택 안 할 수 있잖아"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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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추성훈이 임시완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은근히 허당미가 넘치는 하루를 보내는 추성훈, 바자회 명목으로 오며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국주와 그의 친구들에 대한 그림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 일단 운동은 기본이며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데 있어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다. 또한 추성훈과 함께 겨뤄보고 싶은 마음을 가져서였을까, 배우 임시완도 함께 동승했다. 보호구로 몸과 얼굴을 감추었던 임시완은 남다른 호승심을 자랑하면서 귀여운 면모를 일각에 보였다.
그러자 패널들은 "BTS 정국이랑도 친하지 않냐"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추성훈은 “정국 그 친구도 잘한다. 그 친구는 마음 먹고 하면 프로 데뷔도 할 수 있다. 콘서트 갈 때도 연습 다 하고 콘서트 올라간다. 정국이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국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 때문.
이국주는 바자회를 열었다. 이른 바 9XL를 위한 바자회였다. 상수리 매니저는 “국주가 빅사이즈 모델이면서 옷에 관심이 많아서 패션이 다양하다. 주변에서 어디서 샀냐고 잘 물어본다”라며 패셔니스타를 연예인으로 둔 즐거움을 자랑했다. 바자회를 여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이국주는 여러 벌의 옷을 한 번에 사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행동을 한 이유는 매니저는 “큰 사이즈는 해외에서 배송을 많이 하는데, 큰 사이즈나 작은 사이즈 둘씩 꼭 시킨다”라고 말해 금세 알려졌다.
이국주의 집에 찾아오기로 한 사람은 신기루, 풍자였다. 신기루는 오자마자 걸걸한 성격 그대로를 보이면서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상수리 매너지와 반말을 쓰는 신기루는 기가 막히는 말 주고받음에 빛을 발했다.
상수리 매너지는 신기루보다 한 살 어렸다. 그러나 딱히 말이 높여지지 않는다는 상수리 매니저. 오죽하면 이국주 또한 "저렇게 오빠가 누구한테 편하게 말하는 거 처음 본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신기루는 “도가니가 정말 너무 잘 익었어. 간도 잘 됐다”라며 칭찬을 했고, 이국주는 “간장을 미리 뿌려놨다. 간장 찍어 먹고 그러면 옷에 떨어지지 않냐”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떨어져도 뭐, 난 볼륨감이 있어서 가슴에 떨어지지. 어때”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학 만들었다. 이에 상수리 매니저가 바로 뭐라고 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상수리 매너지는 신기루에게 "역시 내게 기대를 멈추지 않는 사람"이라며 단박에 뭐라고 했다.
한편 이국주의 동생은 풍자와 주현미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했다. 풍자는 “얼마 전에 방송을 봤는데, 상수리 매니저님 생일 파티를 봤다. 언니 남동생 봤는데 정말 귀엽더라”라며 시동을 걸었던 것. 신기루는 “그럼 동생한테 물어봐라. 풍자는 너한테 관심이 있고, 신기루 언니는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해라. 왜냐하면 내가 유부녀라고 알면 선택 안 할 수 있잖아”라고 놀렸다.
이에 아들이 선택한 건 풍자였다. 그러자 풍자는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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